구하라 '라디오스타' 구하라,강지영 눈물?

 

구하라 '라디오스타'  구하라,강지영 눈물?

 

 

 

어젯밤 자주 보는 TV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에 카라의 한승연,구하라,강지영 그리고 가수 박진영이 나왔네요

카라와 박진영 둘 다 신곡을 들고 나왔는데 하필 첫 예능이 라디오스타라는게 보면서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내용은 어제 방송에서 구하라는 열애설 관련 이야기에 "연애 얘기는 안 하면 안 되냐"며 안전부절 못하는 모습

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제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나요"라고 말하며 놀려댔습니다.

이 말을 받아치며 구하라는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시잖아요"라며 발끈하면서 물통을 집어 던진 후 "진짜 화나서서"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많이 억울했을 듯 싶네요

 

얘기를 듣고 있던 카라의 멤버 한승연은 "진짜 너무한다. 듣는 게 많겠지만 우리도 듣는 게 많다"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고 규현은 "농담이다. 사실 저 아는 거 하나도 없이 그냥 말한 거에요"라며 분위기 수습을 시도했습니다. 구하라에 이어 강지영은 "애교를 보여 달라"는 MC들의 부탁에 고개를 가로저어 흔들며 "잘 모르겠다"며 거절했고 그러자 MC김구라는 "본인이 모르면 누가 아느냐"며 다시 애교 요청했고 강지영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심한거 아니냐!"와 "그래도 물병을 던지는 건 아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고 하네요.